월산마을에 거주하는 6년차 아이하나 맘 입니다.
마산에 34년 살땐 잠시 감기만 걸리고 쉽게 나았는데 장유 이사오고 나서는 저도 남편도 16년에 태어난 저희 아이도 기관지염 비염 약을 달고 삽니다.
심지어 저희 아이는 태어나서 약 먹은날이 안먹은날보다 더 많습니다.
밖에 다닐땐 마스크가 필수고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야 할 나이인데
매캐한 냄새 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 하고 집에 환기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 불편합니다.
한참 커야 하는어린 꿈나무들이 왜이런 불편을 겪어야 합니까..
소각장 이전 한다는 시장님 공약 믿고 남편도 저도 투표했습니다.
약속을 하셨으니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소각장 증설을 반대하고 주거단지가 아닌 최적지로 꼭 이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