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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나라 인도의 불붙은 김해사랑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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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13:28:37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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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강경미
- 조회수 :
- 560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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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나라“인도”의 불붙은 김해사랑
- 인도 하원의장 일행 수로왕릉·수로왕비릉 참배 -
인도 의회의 수미뜨라 마하잔(Sumitra Mahajan) 하원의장, 의원 및 하원 관계자, 도래스와미(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 등 28명이 10월 1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들 인도 하원의장 일행은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아 국회를 공식방문 한 후 별도의 일정으로 김해시에 와서 가락종친회 인사들과 함께 수로왕릉과 허왕후릉을 참배하였다.
이날 하원의장 일행은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숭선전을 비롯하여 2,000년 전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였던 허황옥이 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부인이 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올 때 풍랑을 가라앉히기 위해 배에 실었다는 파사석탑이 안치된 파사각 등을 둘러보았다.
수미뜨라 마하잔 의장은 수로왕릉 등을 둘러보고 나서 “인도와 김해는 인연이 깊다. 상호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홍성옥 총무과장은 “이번 인도 하원의장 일행과 주한 인도대사의 김해 방문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인도와 우리 김해시가 2,000년 넘은 사돈나라라는 역사적 사실을 최대한 부각시켜 인도 관광객의 김해 유치에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6일에는 인도 유피(UP)주 차관 부부가 김해시를 방문하는 등 최근 들어 김해시와 인도와의 교류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어 관광객 천 만명 시대를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 허성곤 김해시장은 긍정적 기대를 하고 있다.
문의:총무과 김현숙 330-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