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원실의 전시공간 활용이 활발하다. 특히 가을을 맞아 여러 가지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시는 ‘다육아트와 캔 디자인’ 전시가 9일 마무리되면 13일부터 22일까지 ‘국화분재’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시될 분재는 올 3월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의 국화분재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가야테마파크에서 11일까지 전시되는 작품 중 50점이 민원실로 옮겨진다.
또 ‘김해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전시되는 사진 60점은 정감어린 옛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한편 획기적으로 발전한 김해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배선영 시 민원소통과장은 “작은 전시회지만 알차게 준비한 만큼 민원업무를 보러 오신 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