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오수중계펌프장 환경개선 시설 '17년부터 본격 가동

  김해시는 봉황동 81-12번지 일원에 위치한 전하오수중계펌프장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하고 '17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하오수중계펌프장은 김해시의 주거단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시설로 연중 가동하는 시설로써, 인접한 부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 입주민의 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이에 김해시에서는 부봉지구 도시개발사업 초기부터 전하중계펌프장 가동으로 인한 여러 가지 예상되는 생활불편 사항을 사업시행자와 수 차례 협의 등 문제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15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 및 방음시설 설치를 시행하여 '16년 12월한으로 완료할 계획이고,
사업시행자에서는 총 36억을 투입하여 탈취시설, 덮개시설 및 조경을 '15년 12월부터 시행하여 현재,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나 시운전이 완료되는 대로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총 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시행되었다.

  그 동안 환경개선 사업을 위하여 예비 입주자 대표들과 수 차례 사업 설명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본 중계펌프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부봉지구 내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330-3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