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올해 9월 28일 시행 예정인 9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인의 밤」의 신청자를 오는 9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시행했던 온라인 콘서트 “도서관인의 밤”과 마찬가지로 인문학 강의와 라이브 음악 연주를 함께 즐기는 북 콘서트이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던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인의 밤」에서 강연을 맡은 여행도슨트 박지훈은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현지 가이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인문학 강사이자 유럽 예술여행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주를 맡게 된 아트매니지먼트 이랑은 김해시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공연 연주 단체이며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악 및 성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9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