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에 ‘김해시’
◇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6개부문 공모 결과, 대상 수상 

❍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 신청 결과,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을 위한 공로를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 이후 올해로 8회째 공모를 추진하는 상이다.

 ❍ 시상식은 2.23.(목) 10:3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시상부문은 6개 부문(공공, 기업, 자치, 시민, 교육, 언론)으로 상패 및 부문별 장관상·상임위원회위원장상이 수여된다.  

 ❍ 김해시는 2010년 이후 지속적인 기후변화 관련사업(대응 및 적응)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국회의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주요 공적으로는 전국 최초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조성·운영하고 있고, 찾아가는 “기후지킴이 교실” 운영으로 환경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기후변화 활동을 하는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 ‘녹색아파트 공모사업 및 탄소포인트 경진대회 추진’으로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전개하고, 그린스타트 운동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 우리집 햇빛발전소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으로 미니태양광을 보급하여 가정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고,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설치 확대로 절감된 전기요금을 지역아동센터에 부식비로 지원함으로써 녹색기부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 장기 계획인 Cool City 조성으로 2021년까지 도심온도 2℃ 낮추기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추진함에 있어 2015년 기준배출량 대비 36.2%를 감축하여 자치단체 감축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해시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업무관계자들의 열정의 결실이며, 앞으로 60만 대도시의 격에 맞는 기후변화 정책을 펼쳐 나갈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친환경생태과 330-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