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 수출딸기 싱가포르 특판행사 개최

김해시는 동남아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에서 수출딸기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출국으로 농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 수준도 높아 비교적 높은 가격인 딸기의 소비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이번 판촉행사는 한림농협과 딸기 수출업체 주관으로
싱가포르 Prime Supermarket 현지 대형유통마트 3개점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한림딸기의 우수성을 싱가포르 소비자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한림딸기는 김해시 수출 전략 품목으로 한림면 장방리 일원 25호 농가가 참여하여 2014년 조성된 한림딸기 수출농단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하여 홍콩,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전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14년 150톤, 105만불에서 2016년 204톤, 136만불로 수출실적이 30% 증가하였고, 2017년에는 300톤, 190만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찬)는 우수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농가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및 수출전업농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농업경영과 330-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