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7일)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무료식당에 행복나눔 회원두분이랑
급식 봉사를 갔었는데..종합사회복지관 선생님들이 어르신들께 그렇게 친철하고 
다정하게 잘 하는것 보고 칭찬게시판을 두드립니다.
월급받는 직원들이 정말 좋아서하는게 얼굴에 쓰여있더군요.
주간보호소 근무중인 안 은진선생님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식당에 오시면서
스킨십을 하시며 일일이 챙겨주시는게 타고난 직업꾼이었습니다.

얼굴엔 미소가 몸엔 친절이 베어있었습니다.
이런분들을 칭찬하지 않으면 세상엔 천사가 생길수 없더라구요.
치매 어르신들께도 항상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며 조곤 조곤 말씀하시는데
이런분들은 정말 자주 칭찬을 하여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식당 담당하시는 김진희 선생님께서도 어르신들께 일일이인사하시며
손을 잡고 맛있게 드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어르신들이 식사하고 나가시면서 김은진 선생 잘 먹었어...하면
김진희 선생님은 충성~감사합니다..
월요일 또 뵈요..하시는게 넘 자랑스럽네요.

복지공무원들이 잘 못한다고 가끔은 신문에 나오지만 
안은진,,김진희 선생님들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