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9월 22일 재활용 쓰레기 수거의 불만으로 시청 게시판에 글을 올린 시민입니다.

지난 월요일 부터 화요일 까지 계속 제게 전화를 하셨지만...제가 자꾸 놓쳤습니다.
화요일 오전에 저와 통화를 하시고는
직접 오후 5시- 저의 스케쥴에 맞추어서...저의 집에 직접 방문 해 주셔서...
분리 수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분리 수거를 해 주셨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 의도는 위탁 기관의 태도 문제 였는 데...담당자 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지도 하시리라고는.^^;;;
담당자 님께서 수고해 주신 덕분에 말끔히 수거해 가지고 갔습니다.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예전의 습관을 버리고  담당자 님께서 주신 안내장에 의거해서...
바르게 분리 수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전화 응대 방법에서도 공무원들의 전화 친절도에 놀랬는데...백화점 급이었습니다.
...위탁 사업체 태도에 민원을 넣게 되었지만^^;;;

이번 주엔 담당자님의 민원해결의 방법에서 감동을 먹었습니다.
김해시청에 대한 선입관이 바뀌었습니다. 

담당자님...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행복하세요.

고생하셨는 데, 물 한잔 대접하지 못해서리^^;;;
그런데 제가 성함을 알지는 못합니다. 단지, 김해시 청소과에 근무 하시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