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3월 나만의 전시를 마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김영민 학예사님을 칭찬합니다.  아마추어 작가들이 낯설어하고 어려워하는 많은 부분들을 도와주셨습니다. 우선 호칭부터 '작가님' 으로 불러주셔서 처음 전시를 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전시 시작 전, 홍보용 포스터도 만들어주시고, 작품 배열 순서부터 전체적인 전시장의 컨셉까지  작가 요청대로 다 맞추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작품도 직접 걸어주시고 몇 번이나 작품 자리를 옮겨도 싫은 내색하지 않으며 최대한 작가의 의도를 존중해주십니다.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김영민 학예사님은 정말 진영역 철도박물관의 보배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