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가야문화축제는 수로왕의 제사를 지내는 춘향대제에 맞춰 4월3일에서 4월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향대제에 맞추어 10월 29일에서 11월 1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연기된 적이 있습니다.
  ※ 수로왕을 기리는 제사는 춘향대제(음력 3.15.)와 추향대제(음력 9.15.)에 두 번 지냄

그러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는데다 가을에 더 커질 우려가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축제 취소는 가야문화축제가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수로왕대제, 김해줄땡기기 등 사람 접촉형 프로그램,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대상 다양한 체험행사, 대규모 인원의 행사참여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매우 높아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