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공공목적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도시미관 제고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행복도시로 가는 질서 있고 청렴한 광고물관리

○ 김해시는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공공목적 광고물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노후화된 안내 간판 등은 식별이 어렵고 잘못된 안내를 나타내는 내용이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과 운전자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간 신시가지·구시가지·국도·이면도로 등 김해시 전역에 일제정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400여개의 공공목적 광고물 중 위치 안내 표지판 7개, 교통 안전 표지판 10개, 기업체 안내 표지판 11개, 기타 25개 등 53개의 노후화 및 파손된 광고물에 대하여 일부는 철거, 대다수는 보수 및 신규 설치토록하여 정비를 완료하였다.

○  이러한 일제정비를 통하여 노후화 및 파손된 간판들을 새로 설치 하거나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간판들은 제거를 하여 한층 더 깨끗한 거리문화를 조성하여 도시미관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박창근 도시디자인과장은 “그동안 부서별로 담당이 나뉘어져있던 공공목적 광고물에 대하여 통합 점검리스트를 작성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여 깔끔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