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수관로(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추진

 김해시는 낙동강 원수를 취수하여 생림가압장을 거쳐 삼계정수장, 명동정수장으로 공급하는 관로 중 창암취수장에서 생림가압장을 연결하는 도수관로가 단일관로로 도수관로 사고 및 관로 개량시 시 전역 단수가 불가피하므로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1. 1. 16일 발생된 생림가압장 도수관로 누수사고와 관련하여4일동안 시 전역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는 2017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484억원의 예산을 들여 창암취수장 ~생림가압장까지 L=8.1km 구간에 D=1,650mm 도수관로를 매설 공급계통의 복선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14억을 투입하여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김해시는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95억 원을 들여 추진중인 명동과 삼계정수장간 예비관로를 매설하는 정수장간 네트워크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수관로 및 1개 정수장계통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비상공급을 통해 김해 전역 동시 단수를 예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수도과 330-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