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주간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
-가방 안에 든게 뭐야? 키워요 상상력!-
   

  김해시 칠암도서관(관장 류정옥)은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키워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칠암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키워요 상상력!’은 4월 17일(일)에 유아(4-7세) 및 부모 25쌍을 대상으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그림책을 북트레일러(단편 애니메이션)로 관람,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기, 재미난 가방 퀴즈로 상상력 키우기, 입체가방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에 치우친 독서에 벗어나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또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학계 신예인 김상근 작가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돼 해외 여러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두더지의 고민’,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등의 작품 모두 프랑스어권 출간 및 북스타트 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 및 부모는 3월 25일(금)부터 칠암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 방문 혹은 전화로 접수(330-4598,2935)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gimha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