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추진
  
  김해시는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 서약을 통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읍면동 198개 마을이 참여하고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은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불법소각행위 근절이 절실함에 따라 기존의 계도․순찰․처벌등의 방법에서 벗어나 이장 등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마을단위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받아 자발적인 참여․실천을 통하여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 마을은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마을 구성원들이 산불조심기간 동안자발적으로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않고,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다양한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서약기간 동안 서약을 잘 이행한 마을은 산림청포상계획에 따라 인증패 및 상품이 수여된다. 

  우리시에서는 지난해 천곡마을(주촌면 천곡리)이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선정되어 인증패와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금년 3월 20일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원섭 산림청장이 우리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참여 중인 생철마을(생림면 생철리)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한바 있다.

  아울러 김영섭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서약 마을별 지속적인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문의 : 공원녹지과 330-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