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고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하여 9월 27일(금요일) 연지공원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1,3세대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치매노인 및 가족, 일반 어르신, 학생 등 420명 정도가 참여하였으며
풍물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및 연지공원 걷기 외 각종 인지향상체험프로그램(두뇌게임, 위치 찾기, 생활 속 향기 찾기 등) 및 건강 체험(치매상담, 내 혈압, 혈당바로알기, 구강건강, 금연, 영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관내 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조은금강병원과 가야대, 김해대 학생,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해재가복지연합회 등 민, 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암보다 무서운 병이 된 치매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김해시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일  정 : 2013. 9. 27(금) 09:00~11:30
 ˚장  소 : 김해학생체육관(연지공원)
 ˚내  용 : 축하공연, 치매극복 건강걷기, 인지향상체험. 건강체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