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는 구강건강을 선물하세요”
화이트데이 충치예방 홍보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과 초콜릿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은 충치의 원인이 된다는 점.
 사탕과 초콜릿의 당분이 충치균의 먹이이기 때문이다. 충치균이 구강 내에 남아있는 사탕과 초콜릿의 당분을 섭취하고 부산물로 산을 배출하는데, 이 산이 충치의 원인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심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해 동안 김해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내원일수가 449,841일이며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총진료비가 25억원에 달했다.

사탕의 판매와 섭취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화이트데이에 건강한 치아관리방법을 홍보하여 시민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하여 장유건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4일 보건소 및 시청 민원실을 내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화이트데이 건강한 치아 관리 3가지 방법. 
   1. 무설탕 제품을 선물해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치예방을 위해 자일리톨, 솔리톨, 올리고당 등 설탕 대체제가 든 무설탕 제품을 선물해라. 이 성분들은 설탕과 맛이 비슷하지만 충치균이 분해하지 못하는 5탄당의 구조로 이뤄져 있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 충치 예방의 기본은 칫솔질. 
     충치 예방의 기본은 칫솔질이다. 칫솔질은 하루 3번 이상,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닦아야 한다
   3. 치실을 사용한다. 
      끈적끈적한 초콜릿과 젤리 등은 치아 사이에 끼어 충치의 원인이 되기 쉽다. 하지만 칫솔질만으로 치아 사이까지 닦아내는데 한계가 있다. 이 경우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다. 

문의:장유건강지원센터 330-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