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 독산마을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시행 

  김해시는 금년 11월부터 사업비 2,458백만원(국비 1,662백만원, 도·시비등 796백만원)을 투입, 당초 하수처리구역인 생림면 마사리 독산마을에 추가로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창암, 위말마을 및 낙동강레일파크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함이다.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13년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14년 6월 하수처리공법 선정, 금년 재원협의 및 일상·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16년 10월 시공자를 선정,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생림 독산마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기존 마을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80㎥/일)이 레일파크 이용객 증가와 처리구역 확대로 부족하게 됨에 따라 70㎥/일의 처리용량증설과 차집관로 2.27km를 설치하는 공사로서,

  인근 안양천 및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주민생활 환경개선 등 보건환경위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해시는 친환경도시로서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시민의 주거여건 향상을 위하여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와 소규모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 17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점차적으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문의:330-3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