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 오는 28일 오후 4시에 화정글샘도서관 화정누리실에서 웹툰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웹툰작가 ‘마인드C’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인드C 작가는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두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웹툰 ‘윌유메리미’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웹툰을 만드는 콘텐츠 제작자 FAQ’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신청을 원하는 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https://www.gimhae.go.kr/ye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웹툰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재육성지원과 이선미 과장은 “웹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과 미래를 설계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