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 및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가야문화축제’ 행사 안내와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봉사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다.
허성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야문화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및 근무요령 등을 설명하고 자원봉사자 전원은 화이팅을 외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유니폼을 착용하고 사전에 지정된 위치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축제 안내소, 전시·체험부스, 행사진행 운영지원 등 행사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