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68년 태극연습을 시작으로 실시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김해시를 비롯해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등 1000여명이 참가하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도상메시지 연습, 실제훈련 등 실제 전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