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밀집지역인 김해시 동상동에 위치한 '김해다문화치안센터'가 문을 열었다.
김해다문화치안센터는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일명 외국인 로데오거리 인근 대지 155㎡에 지어진 2층짜리 건물로 기존 일반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신설됐다.
김해다문화치안센터는 중국어, 베트남어 전공 외사경찰관 2명 등 4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기초질서위반 단속, 범죄첩보수집, 방범순찰, 범죄상담을 펼친다.
또 치안센터 2층은 안외국인들의 휴식 공간 쉼터를 마련했다.
경찰은 치안센터가 가동되면 갈수록 지능적이고 세력화 되어가는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