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위한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 실천 다짐식』을 실시했다.
지난해 4월 김해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취임1주년을 맞이한 허성곤 시장과 20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정 홍보 영상 시청,『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 실천 다짐 결의』, 직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임 후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시정지표로 정하고,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을 기획하여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다짐식을 통해 청렴․청결․친절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은 이날 다짐식에서 ▲신속․정확․공정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깨끗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한 솔선수범 ▲밝은 미소로 시민맞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다짐하고, 김해시의 공직자로서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특히 이날 다짐 결의에 이어 진행된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평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허 시장과 하위직 실무 직원과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고 가는 등 묵묵히 소명을 다하는 하위직 공무원에게 격려와 큰 힘이 되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의 소통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힘을 보여주는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직원 대표로 다짐 결의를 낭독한 백정은(여성아동과) 주무관은 “오늘 시장님과 함께한 청렴․청결․친절 3대 범시민운동 실천 다짐 결의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며 “앞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며 행사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