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8일 오후 7시 김해시 김해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을 슬로건으로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올해 경남도민체전은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25개 정식종목과 바둑, 산악 시범경기 2개 종목 등 모두 2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경남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펼쳐졌으며, 장윤정·조성모·에이프릴·브레이브걸스·데이브레이크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