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 전 킥보드 브레이크 고장으로 크게 다쳤었는데..사경(?)을 헤매고 잠도 못자고 한여름에 20일넘게 머리감거나 샤워도 못하고 양무릎/양손목/팔꿈치까지 붕대감고 미이라처럼 지냈었거든요..근데 사고당시 충격으로 쇼크가 오고 휴대폰도 먹통되어서 앱으로 사고접수도 힘들고해서 시청 시민교통과에 붕대감은 채로 다리절며 직접 찾아가서 시민교통과에 킥보드, 담당하시는 분들..3~4분들 뵈었는데 친절히 자기일같이 응대해주시고..2청사 도시운영과를 통한 CCTV 공개청구 등 보상받을 방법도 알려주시고..특히,수십통 통화하고 일일이 신경써주신 젊은 여선생님..정말 사랑합니다..자기 일도 아닌데 일일이 김해시 킥보드 빔담당자와 통화하시면서 전달해주시고..일일이 신경써주시고 해서...너무 감사했습니다. 한달만에 어렵게 사고접수는 했으나 아직 보상은 못받고 있지만..그간 그 시민교통과? 젊은(?) 여선생님이 진짜 자기일처럼 너무 신경써주셔서 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그 분 이름도 모르지만..제 사랑(?)과  감사함을 담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