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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712수 8346 기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5-11-24 07:19:21
작성자 :
문○○
조회수 :
59
안녕하세요. 
저는 활동지원사로 일하고 있는  최중증 심한 장애 뇌병변 김@@ 이용자의 활동지원사입니다.
장애인 콜택시로 이동 중 접촉사고가 발생해 글을 적습니다

이용일시: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오전 09시 25분경
출발지/도착지: 김해 장유 율현13차 → 한솔재활병원
차량번호 :712수 8346
기사님 성함: 모름

재활치료를 위해 이동중 장유 신문동 한우1번가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2차선으로 움직이는 중 상대방 차주가 오른쪽에서 차선  갓길 도로까지 4차선에서 바로 2차선으로 끼어들기처럼 빠른 속도로 깜빡이도 없이 끼어 들면서 장콜과 접촉 사고 난 사고 입니다.

여기서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은 기사님이 신호를 받고 천천히 좌회전 중 이였는데 
혼자 운전 중이시라면 급 브레이크를 밟았거나 1차선으로 급하게 차선을 바꿀 수 있는 대처할 수 있는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사님께선 사고 순간에도 휠체어 이용자를 생각해  끝까지 급 브레이크를 안 밟고 차를 진짜 안전하게 세웠습니다.
만약 기사님이 급 브레이크를 밟거나 차선을 옮기다 더 큰 사고로 이어져 장애인 이용자가 더  크게 다치거나 할  상황 일 수도 있었습니다.

사고 전 저는  우회전 차가 빠르게 진입해 놀래서 뒷자리 휠체어 이용자를 보고 있는데 그대로 접촉 사고가 나서 , 사고가 난 사실 자체는 어쩔 수 없지만  이 사고로  기사님 몸엔 불편함은 없으신지 걱정 되고 기사님의 침착한 대처에 칭찬 드리고 싶어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저도 30년 가까이 운전한 운전자로 달려 오는 차가 좌회전 하는 차를 추돌할때 본능적으로면 방어 운전을 하게 되는데 방어 운전도 못하는  오롯이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오늘 몸소 첨으로 느꼈습니다.

장콜 탑승시에도  휠체어와 차를 꼼꼼하게 체결해 주시고 운전함에 집중해 주신 기사님 칭찬하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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