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버스기사님들 운전 격하게하시는편이라 버스탔을때 편하다는 인상으로 남은 적이없어서 버스기사님들 다 같을거란생각으로 지내다가 편견을 깨주신 기사님을 만났네요ㅠ 임산부뱃지도 안하고있어서 자세히 보지않으면 배가 나왔어도 임산부인지모를수도있는데 탑승할때 승객한분한분인사받아주시고 인사해주셔서 그런지 잠시 신호에서 오셔서 임신했는지 조심스레 물어봐주시더니 내리는곳이랑 춥진않은지 버스운행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셨어요ㅠ 저뿐만아니라 다른 승객분들 하차시에도 인사해주시고 감기조심하라말씀까지해주셔서 처음으로 버스 이용하면서 기분좋고 따뜻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ㅠ 11/26 저녁 9시30분 시간대에 안동푸르지오정류장에 내려주셨던 7232번 기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한마음이 꼭 전달되었으면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