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까지, 처음 해본 시니어 일자리  "자살예방노인상담" 업무를 마치고,  "김해가야 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실제 업무를 진행하고 관리를 맡은 "경남생명의 전화"관계자들을 칭찬 드리고자 합니다.

10개월간, 처음 시행된 사업이라 주최측도 관리부서인 생명의 전화사무국도 근무하는 우리들도, 서로 맞춰 나가며 잘 적응하여 업무를 감당하는 시작부터, 서로를 배려하고 불편을 최소화 시키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몹시 감동 받았고, 노인 일자리를 찾은 약간은 불안함과  노인을 경시하는 사회 분위기등을 반전시키는 10개월 내내, 감사하고 즐겁게 일을 끝내었습니다.

독려하러 오시는 가야시니어클럽의 나만순 회장님은 매번 큰절로 예를 갖추시고,  담당자인 최순임팀장님은  불편함이 없는지 수시로 찾아와서 현장의  불편을 챙겨보시는 등, 대우 받으며 근무를 하게 되었고,

경남 생명의 전화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협소한 공간을 여러 방법으로 바꾸고 고쳐가며 우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애 쓰시는 모습에는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이사장님과 소장님, 부장님, 담당자인 정차장님 등, 조금의 불편도 줄여주시고자 참 애를 많이 쓰셨고, 
적극적인 지도와 교육으로, 주어진 "노인 자살예방 상담업무"를 더 유능하고 보람되게 잘할수 있었다고 자부 합니다.  

일자리는 마무리 되었지만,  일을 잘 할수 있도록 간식도 챙겨 주시고 인간적으로 잘 대해 주셔서  저희들도 주어진 일을 신명나게 잘 할 수 있었고,  역량을 강화시키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하려고  하였답니다.
훌륭한 선생님들 덕분에 김해에서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은  행복하게 일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해시가 곳곳에 이런 인재들이 제 몫을 감당하시니 더욱 발전될것을 기대하며, 수고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