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당일 아침 10시 25분 산모 요가교실 수업차 방문해 주차를 하려는데, 임산부 자리가 남아있냐하니 현재 자리는 없지만 만들어주겠다해서 들어갔다. 처음에 어디로 들어가라는 안내도 없어서 일단 쭉 들어갔더니 한 분이 경차 자리에 대라고 했다. 본인이 현재 운행중인 차종은 구형 스포티지로 SUV이다. 조심히 후진으로 들어가 거의 다 주차했는데 다른 분이 다시 나오라며 임산부 자리에 이중주차 하라 했다.
이중주차를 하려는데 또 다른 한 분이 이중하지 말고 옆에 장애인자리에 대라고 한다. 장애인 자리는 대면 과태료  벌금 문다고 못댄다고 했더니, 사회적 약자 배려자리라 대라고 했다. 임산부라도 장애인에 대면 과태로 문다고 실갱이를 하다 임산부석 앞에 이중을 하고 수업 들으러 들어가는데 핸드폰을 두고 내려 다시 차에 왔더니 빈 주차칸 났다고 다시 대놓고 가라했다. 이렇게 왔다갔다 주차만 세, 네번 하는동안 20분이 지체되었고 수업시간에 15분정도 지각을 하게되었다. 주차 관리원 세 명이 서로 소통도 안되거니와 장애인 자리에 대면 불법임에도 행할 것을 종용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면서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된다. 처음부터 그냥 자리가 없어서 좀 기다려야 한다 했다면 화가 나진 않았을 것이나, 주차 가능하게 해준다 하더니 여기대라, 저기대라 왔다갔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사람 굴리는건 개선의 필요가 있다. 세 명이 소통이나 원만하게 됐어도 이런 민원은 안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