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종다리
  • 국명 : 밭종다리
  • 학명 : Anthus spinoletta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할미새과(Motacill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 겨울깃의 눈 앞은 엷은 황갈색이고 눈 위에서 뒤쪽으로는 명료하지 못한 눈썹선이 지나간다. 눈꺼풀에는 황갈백색의 작은 깃털이 나 있다. 귀깃은 다소 엷은 올리브 갈색이다. 턱 밑 이하의 아랫면은 엷은 황갈색으로 멱 양쪽과 가슴에는 다소 명확하지 못한 어두운 갈색의 둥근 무늬가 있고, 옆구리와 배 옆에도 같은 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윗면은 거의 고르게 어두운 올리브 잿빛으로 위꼬리 덮깃은 다소 색이 엷다. 중앙꼬리깃은 어두운 올리브 잿빛이고 가장 바깥쪽 꼬리깃은 바깥쪽 끝의 비스듬한 1/2은 흰색이고 그 다음 1쌍은 끝이 흰색이며 그 이외는 모두 검은 갈색이다. 날개의 각 깃털은 어두운 갈색으로 셋째날개깃의 깃가장자리는 엷은 황갈색이다. 큰날개덮깃과 가운데날개덮깃의 깃 끝은 황갈백색이다. 작은날개덮깃은 올리브갈색이다. 여름깃은 3~4월에 몸의 깃털 대부분, 꼬리깃의 일부, 날개깃의 일부를 털갈이해서 여름깃이 된다. 암컷은 수컷과 거의 같으나 여름깃 아랫면의 바탕색은 수컷의 여름깃보다 다소 엷다. 부리는 어두운 갈색으로 겨울철에만 아랫부리 기부는 황갈색이 된다. 홍채는 검은 갈색이다.

서식환경유형

수확이 끝난 논, 해안 평지, 물이 빠진 못, 갯벌, 하구에서 서식한다.

생태 특성

전국적으로 도래하는 흔한 통과새이며, 특히 남단 지역인 거제도, 진도 등지에서 월동하는 흔한 겨울새이다.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생활하고 이동할 때나 겨울철에는 10마리 내외로 무리를 지을 때가 많다. 초지의 움푹 파인 곳에 영소하나 둥우리 주위는 풀로 덮여 있을 때가 많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4~5개, 드물게는 6개이다. 식성은 겨울에는 식물성을 먹지만, 여름에는 곤충류를 주로 먹는다.

분포·생육지

  • 번식 : 한국,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의 온대, 툰드라 지대
  • 월동 : 한국 (거제도, 진도 등지)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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