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현동장 박치우입니다.

우리 회현동은 고도 가락국의 발상지로서“수로왕릉”이 소재하고 있으며, 초기국가 형성 및 발전의 주무대로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봉황동유적 등 각종 문화재가 산재한 가야 역사문화와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가락국 당시의 원형에 맞추어 새롭게 복원 조성된 “봉황동 유적”과 우아하고 기품있는 사대부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김해한옥체험관”, 2천년 전 자연환경과 생활풍습을 엿볼수 있는 “패총전시관”등 가야문화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운 고장이라 할수 있습니다.

위치상 김해시의 행정 및 상권의 중심지였던 구도심으로 법정동은 봉황동과 서상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2015년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되어 봉황대길을 중심으로 식당·카페 등이 형성된 젊음의 거리이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생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역사와 전통, 도시재생과 미래』가 공존하는 생기넘치는 회현동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주민여러분의 애정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의 김해시정에 발맞추어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동 발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가 참여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각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