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진례면장 이창수입니다.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분청도자기의 고장, 진례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진례면은 용제봉에서 흐르는 물이 청내에 모여 북으로 흘러 열두청내라 불리는 맑은 계곡과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고려청자와 백자사이에서 발전한 분청도자기의 고장입니다.
분청도자기는 청자의 청색에서 백자의 백색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그 문양이 다양하고 대담하며, 정감이 감도는 것이 매력이 있습니다.
매년 10월 말경에 전국 규모의 분청도자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와 창원시의 두 대도시 사이에 있어 지리적 요충지이며, 남해고속도로, 경전선 철도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등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가동중인 활기찬 도시입니다.
현재 김해복합레저스포츠시설, 택지개발, 산업단지, 도예촌 등이 추진되고 있어 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직원 모두는 면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살고 싶은 좋은 진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