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상동면(면장 최임경)에서 주최하고 상동면번영회와 청년회에서 주관한 「2016년 경로잔치 및 제10회 대포천축제」가 10월 2일(일) 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과 대포천 일원에서 열렸다.

⃝ 대포천 축제는 오염수 수준이던 하천을 주민들의 힘으로 2005년에 1급수로 만들어 낸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또 경로잔치는 1급수로 만들어 낸 지역민들이 각 동네 어르신을 모시는 상동면의 연례행사다.

⃝ 이 날 두 행사에는 지역출신 인사,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서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동면의 교류지역인 장유2동에서는 마춘영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등 15명 정도가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어 주었다. 

⃝ 개회식에 이어 어르신들은 주최측이 정성들여 준비한 식사와 다과, 음료를 마시고 각종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장유2동과 교류행사로서는 상동면과 장유2동의 게이트볼 친선경기가 열렸다.

⃝ 참석자들은 이날 축제에 앞서 대포천 일원 코스모스 뚝방길 1Km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