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면-북부동 직거래 장터 열려 (보도자료, 창원일보)

봄나물 특별전ㆍ건강차시음회 운영… 주민들 큰 호응   
   
김해시 삼계 수리공원에서 생림면-북부동 직거래 장터가 8일 열렸다.

이날 장터에는 생림면의 25개 마을이 모두 참여해 생림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 판매 뿐만아니라, 생림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두릅, 머구잎, 산나물, 냉이, 쑥 등 다양한 `봄나물특별전` 운영해 북부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돼지감자차, 무말랭이차 등 몸에 좋은 `건강차시음회` 운영와 김해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운영해 장터를 방문하는 북부동 주민에게 혈압, 혈당 측정 및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 상담 등 건강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생림면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삼계 수리공원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생림에서 나는 각종 농산물을 공급해, 생림 농민들의 고정적 판매망을 가출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북부동 주민들에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계속적으로 시행할 나갈 계획이다.  

/차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