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옥)에서이달 28일부터 10월까지 돌봄취약계층 1인가구와 지사협위원이 1:1로 매칭하여 안부확인과 맞춤형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밸런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밸런스지원 사업은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 일환으로 질병·장애·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1인가구와 결연을 맺어 단백질과 영양식, 고기, 생선 등 맞춤형 식품을 매달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 해소와 신체적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김해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사와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맞춤형 영양 식단을 계획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생활환경이 어렵고 건강이 염려되는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