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박승근 씨가 6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승근 씨는 1992년부터 활천동에 거주해 온 지역주민으로, “30년 넘는 세월 동안 활천동에 살면서 삶의 여정을 함께 해온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지치지 않고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우리 활천동 주민이 뿌린 기부 씨앗 하나가 사회 곳곳에 퍼져 나가길 기원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