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학원의료재단 성모요양병원(서종범 이사장)에서 11월 4일(화) 활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세대를 돕기 위해 식료품(쌀20kg 6포, 라면 20박스)을 활천동과 삼안동에 기탁하였다.
서종범 이사장은 2019년 4월 밀성학원 이사장에 취임한 후 교육 환경 개선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애썼고, 교육 격차뿐만 아니라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서 이사장은 “70여 년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기에 공생공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의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기업인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돌보는 일에도 항상 책임을 다하려 한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전해주신 마음에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을 나눔으로 보여주신 서종범 이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