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복지센터는 김해금관 로타리클럽[회장 김장휘(부경양돈농협 어방지점장)]에서 지난 11월 27일 관내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일일주점 수익금’으로 추진됐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안방과 아이들 방의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전체적인 정리정돈과 환풍기 보수 등 노후 공간을 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장휘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위로와 희망이전해졌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 준 김해금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금관 로타리클럽은 2021년 12월에 창립 이후 김장 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지속 사업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김장휘 회장은 올해 모교(인제대)에 쌀 100kg을 기부하고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