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고 행정부 소재지는 헤이그이다. 북에서 남으로 282km, 동에서 서로 176km 뻗어 있는 이 나라는 북쪽과 서쪽으로는 북해, 동쪽으로는 독일, 남쪽으로는 벨기에와 접하고 있으며 약 7,464㎢의 내수(內水)를 포함한다. 12세기 이래로 육지면적의 약 1/5이 바다의 간척사업을 통해서 얻어졌다. 증기, 디젤, 전기 펌프들이 풍차를 대신하여 간척지(바닷물을 제방으로 막아 만든 평지)의 배수를 계속하고 있다. 면적 41,528㎢, 인구 16,343,000(2006 추계).

네덜란드 도시명(교통수단분담율), 인구, 비고

도시명(교통수단분담율)		인구	비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33%)	73만명	자전거와 타교통수단과의 연계환승 편의 도모 도심부 보행자와 자전거의 통행만 허용
	하우튼(44%)	4.6만명	신도시로서 주택가내 주차공간 억제 녹색교통망을 통한 노인 및 어린이의 이동성 확보
	그로낭겐(57%)	18만명	교육도시(인구의 17%)가 학생 시청, 학교 등 공공시설 집중 배치 → 자전거 이용 도모
	델프트(45%)	10만명	도로 확충정책 포기 (전체 도로의 15%가 자전거 도로) 주택가 이면도로 →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계획

네덜란드의 자전거 이용 현황

• 세계에서 자전거 이용율이 가장 높은 국가
• 도심지역 자전거 이용율이 53%
• 자전거를 이용하여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비율 약 60%

네덜란드의 자전거 정책

• 네덜란드의 자전거 정책은 국가장기교통계획(SSV : Structure Scheme for Traffic and Transportation) 가운데 승객교통중기계획(MPP)의 역점사업
• 자전거보관소, 자전거 렌트시스템 등 자전거 편의시설 지속적 확충
• 자전거와 타교통수단(철도, 지하철, 여객선)의 연계를 통한 이용활성화 도모
• 중앙정부의 교통과 내에 자전거 전담부서가 있어서 지방보조 등을 담당
• 자전거관련 정책추진은 시민자전거이용협회인 ENFB와 협의하여 결정

네델란드의 자전거 이용시설

암스테르담

하우튼 (차량출입금지 지역 지정)

• 하우튼의 전철역과 하우튼 청사 접근로는 보행과 자전거로만 가능

델프트(보네프 정신 : 주택가나 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절대적 우선)

• 「도심에 차를 없에는 정책」 학생의 60%가 저전거로 등료 허가받은 차량만 진·출입 가능

그로닝겐역 광장(지상)과 자전거주차장(지하)

역광장의 활용

자전거도로 유형

도시부

• 도시에서 자동차 운행을 줄이기 위해 차로수를 축소(일방통행) 자전거도로 추가건설
• 자전거주차장 : 가로수를 심어 자전거도로와 차도를 분리(식수대 사이를 주차장으로 활용)

주거지역

• 자전거 안내표지 : 전철로 8분거리의 뉴트레시 안내

교외지역 : 지역간 연결

•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녹지대로 분리되어 자동차와 마찰없이 안전하게 주행

자전거 이용 시설물

역세권 자전거 주차장

• 자전거 주차난이 심각하여 여유부지는 모두 주차장으로 활용 : 암스테르담 중앙역 자전거주차장 1만대 규모확장예정(2008년 착공)

자전거 대여시스템

전국 기차역마다 자전거대여소(수리점) 설치

• 자잔거 대여소는 승강장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리 도모
• 100개소 이상 설치
• 연회비 : 9유로/년
• 1회렌트비 : 3유로(20시간 이용 가능)

전철연계 시스템

• 자전거 탑승시 별도의 승차권 구입 필요
• 전동차내 자전거 탑승 공간 : 전동차내 설치 (①), 전동차 출입구에 설치(②)

신호등, 계단부 이동로

• 자전거 우선통행을 위한 신호등 계단부에 경사로를 설치하여 자전거통행 편리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