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1) 알레르기 체질 테스트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장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가 알레르기 체질인가를 판별해야한다. 각 항목에 체크한 후 개수대로 1점씩 점수를 매겨 아이의 상태를 알아보자.
- 항상 눈 밑이 검푸르다.
-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비빈다.
- 코를 훌쩍거리거나 자주 비비고 후빈다.
- 찬음료를 즐겨마시고 먹고 난 후에 기침을 한다.
- 손발과 아랫배가 항상 차다.
- 조금만 움직이거나 뛰어도 숨차 한다.
- 감기를 달고 다니는 등 잔병치례가 잦다.
- 아이가 허약해 보인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다.
-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며 짜증을 잘낸다.
- 식은 땀을 자주 흘린다.
- 얼굴에 버짐이 핀다.
- 벌레에 물리면 상처가 유난히 크고 오래간다.
- 두드러기가 잘 생긴다.
-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딱지가 생긴다.
테스트1) 결과
- 4개이하: 알레르기 체질일 가능성이 무척 적은 편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5 ~ 9개: 알레르기 체질일 가능성이 크고,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길 확률도 높다. 병원에서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 10개 이상: 거의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봐도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길 위험도 무척 높으므로 피부상태를 꼼꼼히 체크한다.
테스트2) 아토피성 피부염 테스트
- 이마나 뺨의 피부가 빨갛고 거칠거칠하다.
- 눈 주위가 빨갛고 좁쌀같은 것들이 돋아서 울퉁불퉁하다.
-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고 거친편이다.
- 얼굴 바깥 경계선 있는 부분이 발긋하고 자주 터서 갈라진다.
- 입 가장자리가 자주 트고 갈라지거나 빨개진다.
- 윗옷을 벗겨보면 등쪽 피부가 무척 거칠다.
- 어깨나 두팔의 피부가 거친 편이다.
- 무읖 안쪽이나 허벅지의 피부가 거칠거칠하다.
- 발목이나 발등의 피부가 꺼칠하다.
- 목, 겨드랑이에 붉은 발진이 있으며 그 경계가 뚜렷하다.
- 특정물질이 닿으면 그 부위만 빨갛게 변한다.
- 콧물에 코 밑에 헐고, 침으로 턱 밑이 빨갛게 변한다.
- 얼굴이나 팔다리, 몸통 등에 붉고 작은 물집이 보인다.
- 열이 많고 얼굴에 열꽃이 핀다.
- 특정 약을 먹고 나면 몸에 뭔가 빨갛게 돋아난다.
-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오돌토돌 딱지가 생긴다.
- 귓볼이 짓물러서 갈라진다.
- 눈이 부어서 푸석푸석하고 눈꼽이 잘 껴 자주 비빈다.
- 입을 벌리고 숨을 쉬고, 코를 고는 소리를 낸다.
- 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를 자주 한다.
- 뉘어놓으면 이불에 얼굴을 대고 자꾸 문지른다.
- 옷을 벗겨 놓으면 가슴부분을 자꾸 긁는 것 같다.
- 부모 혹은 4촌 이내에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가 있다.
테스트2)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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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이하: 아토피 청신호!
정도는 약하지만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 상태가 심각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과 식습관에 신경 쓰며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다른 증상이 더 발견된다면 바로 병원에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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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14개 : 아토피 황색신호!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이 아직까지는 그리 심하지 않다. 음식물이나 환경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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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이상 : 아토피 적신호!
무척 심각한 상태다. 바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엄마도 끈기를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