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가운데에 인공호수를 자연미와 조형미를 감안하여 만들어진

휴식공간으로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관광객도 들리는 김해의 명소이다.

연지공원은 경상남도 김해시 지명변천사에 따르면 신못(新池)이라 하여 옛날에는 여기까지 해수가 올라왔고, 늪이 있었는데 일제시대(1930년경)에 저수지(貯水池)로 쓰기 위해 축조 확장하여 사용하여 왔으며 아주 오래전에 연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고도 전해지면서 지금은 연지(蓮池)로 불리며 도시화 이전에는 농업용수공급 기능을 담당 하여 왔으며 현재는 인근거주자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기존에 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서의 주제를 부여하여 만들어진 공원입니다.호수에는 현재 연꽃, 어리연등이 심겨져 있으며 꽃 상자를 띄워 계절에 따라 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경관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지공원 음악분수는 길이 50m, 높이 30m의 부력체에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물결분수 등을 연출할 수 있는 시설과 워터스크린, 레이져 쇼를 연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간 음악분수 가동시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하고 저녁 8시부터 8시 40분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