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3년 고위기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 '고위기청소년 희망나래’(위기청소년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준다는 뜻)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위기청소년 희망나래 사업’은 ▲자살·자해 위험 청소년에게 희망물품을 지원하는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고위기청소년 진로진학 코칭 프로그램 ▲관내 청소년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상담 전담인력 파견 배치사업을 운영하여 고위기청소년이 위기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에 본 사업을 홍보 할 예정이다.

한미정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 희망나래 사업이 고위기청소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하는 데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