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지킴이 ‘김해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소년 및 지역사회 선도활동에 관심 있는 자(만 60세 이하)로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3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기초 교육에 반드시 참석을 해야 활동이 가능하다.

학부모감시단은 2005년 1월 28일에 처음 결성돼 33명의 회원들이 매달 2, 4주 금요일 야간시간에 청소년 밀집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3일에 23년도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에 유해환경감시단으로도 지정되어 지역사회 내 안전사각지대까지 살피고 있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아동청소년과장 한미정)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봉사하는 학부모감시단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학부모감시단 신규 단원 모집에 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 전송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