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미정 김해시 아동청소년과 과장) 학교밖청소년 3명은 26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선풍기 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9일 경상남도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축제에서 청소년체험존 ‘청소년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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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비즈(Fun Fun Biz)는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체험이라는 뜻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홍보, 판매, 정산 등 실질적인 소득활동을 경험하여 경제적 자립 동기를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판매수익은 매년 전액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텀블러 만들기를 선정해 환경사랑 메시지까지 전하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한미정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여 건강한 경제인으로 성장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