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새
  • 국명 : 멧새
  • 학명 : Emberiza cioides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멧새과(Emberiz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 겨울깃의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황갈색이며, 머리꼭대기의 양쪽은 엷은 갈색빛 밤색이고, 이들 부분에는 갈색빛 밤색의 가는 축반이 있다. 등의 깃털은 다소 검은색의 넓은 축반과 이것에 연결되는 여우빛 갈색 부분과 황갈색의 넓은 깃가장자리로 이루어진다. 눈썹선은 황갈백색이고, 눈앞과 귀깃의 위쪽 1/2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다. 뺨선은 황갈백색이며, 턱선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고, 턱밑과 멱은 황갈색을 띤 엷은 잿빛이다. 가슴은 여우빛 갈색이나 밤색을 띤 갈색으로 황갈색의 넓은 깃가장자리로 덮여있다. 배와 아래꼬리덮깃은 갈색을 띤 황갈색으로 배옆은 특히 갈색을 띤다.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아름다운 붉은 갈색으로 황갈색의 가는 가장자리가 있다. 여름깃의 눈 앞, 턱 밑, 귀깃 부분의 깃가장자리는 없어지고, 머리꼭대기는 밤색으로 되며, 어깨 사이는 여우색이 된다. 암컷 윗면은 수컷과 거의 같으나 갈색기가 적고 잿빛 갈색기가 많다. 눈썹 선과 뺨은 검은 갈색의 깃털이 섞여 선명하지 않다. 부리는 작고 어두운 뿔색이나 부리 등은 굽어 있으며, 아랫부리의 기반부만이 엷은 석판색이다. 홍채는 갈색이고, 다리는 엷은 갈색이다.

서식환경유형

들과 숲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관목의 숲, 초지, 관목이 산재하는 초원, 뽕나무 밭, 잡목림, 소나무 숲 등에 영소한다.

생태 특성

한국의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엄동이나 이동시기 이외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산란기는 4월 중순~7월 하순까지이고, 한 배의 산란수는 3~5개, 보통 4개이다. 식성은 겨울철에는 주로 식물성의 잡초 씨를 먹고, 여름철에는 동물성인 곤충의 유충과 성충을 먹는다.

분포·생육지

구북구 동부, 시베리아 남부 아무르 지역, 러시아 알타이, 타르비가타이, 몽고, 만주, 우수리 지역, 한국 전역, 일본, 중국 (동부, 광동성, 텐샨)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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