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오리
  • 국명 : 쇠오리
  • 학명 : Anas crecca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기러기목(Anseriformes), 오리과(Anatidae)
  • 비고 : 먹는자처벌대상야생동물, 포획금지야생동물, 수렵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소형 종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이마, 머리꼭대기, 뒷머리가 밤색이며, 눈 주위에서 뒷목까지 광택 있는 어두운 녹색의 폭 넓은 선이 지나간다. 녹색 선 양옆으로 흰색의 가는 선이 있으며, 뺨, 목옆, 앞목은 밤색이다. 등과 허리는 어두운 갈색이며, 각 깃털의 가장자리는 붉게 녹슨 색을 띤 갈색이다. 가슴은 우중충한 흰색 바탕에 검은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다. 배는 흰색 바탕에 잿빛의 불명확한 가로무늬가 있고, 옆구리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의 파도 모양의 가는 띠가 여러 개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잿빛 갈색이다. 암컷은 몸 윗면은 진한 갈색이며, 각 깃털의 가장자리는 붉게 녹슨색을 띤 갈색이다. 등 중앙에는 말발굽 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다. 암컷의 가슴은 붉게 녹슨색을 띤 엷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다. 배는 흰색, 옆구리는 크림색으로 진한 갈색의 말발굽 모양과 같은 얼룩점이 있다.

서식환경유형

하천, 호수, 못, 하구, 바다 등지에 서식한다.

생태 특성

우리나라에서 흔히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 낮 동안은 해상, 간척지 등 안전한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휴식하고, 밤에는 논, 밭, 초습지에서 먹이를 찾는다. 둥우리는 물가 숲 속의 땅 위에 마른 풀을 엮어서 만든다. 알은 녹색을 띤 황갈색이며, 8~10개 정도 낳는다. 먹이는 작은 식물의 열매, 수초의 잎과 줄기, 작은 연체동물 등이다.

분포·생육지

  • 번식 : 북반구 북구
  • 월동 : 한국 전역 (경상남도 을숙도, 서울 한강 탄천 등)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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