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 국명 : 딱새
  • 학명 : Phoenicurus auroreus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지빠귀과(Turd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 겨울깃의 이마, 머리꼭대기, 뒷목, 윗등은 어두운 잿빛으로 각 깃털은 잿빛 갈색 가장자리가 있다. 등과 어깨는 검은색으로 잿빛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앞이마와 윗부리가 접하는 부분, 눈앞, 뺨, 귀깃, 목옆, 턱밑, 멱은 검은색으로 미약한 황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날개깃은 검은색으로 셋째날개깃에 어두운 황갈색의 가장자리가 있고, 둘째날개깃과 셋째날개깃의 기부에는 현저한 흰색의 얼룩점이 있다. 셋째깃 내지 여섯째깃의 외판 끝은 좁다. 날개덮깃은 검은색으로 잿빛 갈색의 좁은 가장자리가 있다. 여름깃은 봄철 털갈이가 없다. 깃가장리가 마모되기 때문에 머리꼭대기는 순수한 잿빛이 된다. 암컷 겨울깃은 이마에서 아랫등까지의 등쪽은 고른 올리브색을 띤 잿빛갈색이며, 귀깃은 등과 같은 색이다. 눈앞, 뺨, 가슴, 옆구리는 붉은 흙색을 띤 잿빛 갈색이다. 여름깃은 봄철 털갈이가 없다. 부리가 수컷에서는 검은색이고, 암컷에서는 검은 갈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갈색이고, 다리는 검은 갈색이다.

서식환경유형

산지 또는 평지 숲, 농경지, 강변 잡목 숲에서 서식한다.

생태 특성

한국의 전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대개 단독으로 생활한다. 암수 함께 영소한다. 수동, 쓰러진 나무 밑, 바위 틈, 돌이 쌓인 사이, 암벽의 파인 곳, 건축물의 틈 등에서 영소한다. 산란기는 5~7월까지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5~7개이다. 식성은 동식물성을 혼식한다. 식물성으로는 각종 열매를 먹고, 동물성으로는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매미목 등을 먹이로 한다.

분포·생육지

우수리, 중국 (북부), 한국 전역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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