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 국명 : 까마귀
  • 학명 : Corvus corone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까마귀과(Corv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유해야생동물, 수렵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의 겨울깃은 온 몸이 자색의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이마의 깃털은 비늘 모양이고, 멱과 가슴의 깃털은 버드나무 잎 모양이다. 가장 바깥쪽 꼬리깃은 중앙의 꼬리깃보다 약 2cm짧기 때문에 둥근꼬리를 이룬다. 여름깃은 봄철의 털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광택을 잃고 갈색을 띤다. 암컷은 수컷과 같으나 다소 작다. 부리는 강대하나 큰부리까마귀보다 낮다. 색은 검은색이며 부리 털은 부리 중앙에 이른다. 홍채는 검은 갈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서식환경유형

평지에서 심산에 이르는 도처의 침엽수에서 번식한다. 산지 숲, 농경지, 농촌 인가 부근, 하천부지, 공원에서 서식한다. 온대, 아한대지역에 널리 번식한다.

생태 특성

한국의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번식기에는 1~2쌍의 작은 무리를 볼 수 있으나 번식 후 월동기에는 무리를 짓기 시작한다. 농촌의 인가 부근, 도시, 산지, 해변 등 침엽수의 한층 높은 나무 위에 영소하며 땅 위에서 3~40m의 나뭇가지 위에 위치한다. 산란기는 3월 하순~6월 하순이고 연 1회 번식하며, 한 배의 산란수는 3~5개이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조류의 알과 새끼, 포유류 설치목의 들쥐 등을 먹으며, 기타 농작물, 곡류, 과식 등도 먹이로 한다. 그 밖의 동물성으로는 갑각류, 곤충류 등도 먹는다.

분포·생육지

유라시아 대륙, 한국 전역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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