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턱멧새
  • 국명 : 노랑턱멧새
  • 학명 : Emberiza elegans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멧새과(Emberiz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 겨울깃의 머리꼭대기 깃털은 검은색으로 끝은 잿빛 갈색을 띠며, 머리꼭대기의 깃털은 좁고 길어 뒷머리의 황색 부분을 덮고 있다. 뒷머리는 잿빛으로 각 깃에는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어깨 사이의 깃털은 밤색이며 검은색의 축반과 황갈색의 깃가장자리가 있다. 눈썹 선은 눈보다 앞쪽이 잿빛 흰색이고, 눈보다 뒤쪽은 황색이나 각 깃털 끝이 황갈색이기 때문에 흐린 색이다. 눈앞, 뺨, 귀깃은 검은색으로 각 깃끝은 갈색이며 턱밑의 부리와 접하는 부분은 검은색이다. 윗가슴은 검은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으로 이상 여러 부분은 전부 황갈색의 깃가장자리로 덮여 있다. 가슴 옆에서 배옆으로 걸쳐 밤색의 세로 무늬가 있다. 허리는 잿빛이다. 여름깃은 봄철의 털갈이가 없으나 깃가장자리가 마모되기 때문에 색은 아주 선명하게 된다. 암컷 겨울깃의 머리꼭대기는 어두운 붉은 갈색으로 각 깃털에는 검은 갈색의 축반이 있고, 뒷목은 잿빛 갈색이다. 여름깃은 깃가장자리의 소실로 인한 변화는 수컷만큼 심하지 않다. 단지 멱의 윗부분이 다소 선명한 황색으로 되고, 윗가슴에는 검은 갈색의 작은 얼룩점이 나타난다. 부리는 검은 갈색으로 아랫부리는 엷은 색이고, 홍채는 갈색이며, 다리는 엷은 갈색이다.

서식환경유형

관목 소림 또는 초지에 영소한다.

생태 특성

한국의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여름에는 암수 함께 생활하나, 이동시에는 군서 생활을 한다. 산란기는 5월 중하순경이고, 한 배의 산란수는 5~6개이다. 식성이 겨울철에는 주로 식물의 종자를 먹으며, 여름에는 곤충의 유충과 성충을 포식한다.

분포·생육지

  • 번식 : 아무르 강 (중류, 하류), 우수리 지역, 만주, 한국 전역, 일본의 서남부 등지
  • 월동 : 일본 서남부, 한국 남부, 중국 동부, 사할린, 쿠릴 열도, 류우큐우, 타이완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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