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할미새
  • 국명 : 백할미새
  • 학명 : Motacilla alba lugens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할미새과(Motacill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수컷 겨울깃의 이마에서 머리꼭대기까지는 흰색이며, 뒷머리와 뒷목은 검은색이다. 이마의 흰색과 이어지는 현저한 흰색 눈썹 선이 있다. 또 뒷목은 검은색 부분에 이어지는 현저한 검은색 눈선이 있다. 턱밑, 목 앞부분, 뺨, 귀깃, 목옆은 흰색이며, 목 앞부분의 아랫부분의 깃털은 끝이 검은색이다. 가슴을 가로 지나가는 나비 약 1cm인 검은색 띠가 있다. 이 부분의 깃털에는 좁은 가장자리가 있다. 아랫가슴 이하 아랫면은 모두 흰색으로 옆구리는 다소 잿빛을 띤다. 등과 허리 윗부분은 잿빛이며, 허리 아랫부분과 위꼬리덮깃은 검은색으로 바깥쪽 깃은 바깥 가장자리가 가늘고 흰색이다. 꼬리깃은 가늘고 길며 각 깃털은 거의 길이가 같다. 그러나 중앙의 1쌍은 다소 짧은 것도 있으며 가장 바깥쪽의 2쌍은 흰색으로 안가장자리와 바깥가장자리 기부는 검은 갈색이고 기타 꼬리깃은 검은색으로 중앙의 1쌍에만 가늘고 흰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암컷 겨울깃은 수컷 겨울깃과 비슷하나 뒷머리의 검은색은 순수하지 못하고 잿빛이 섞여있다. 부리는 가늘고 길며 부리 등은 거의 곧고 끝 가까운 곳만이 다소 굽는다. 홍채는 갈색이다. 다리는 갈색을 띤 검은색이다.

서식환경유형

탁 트인 농경지, 물가, 강 하류에 번식한다.

생태 특성

우리나라의 드문 겨울새이다. 언제나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겨울철에도 2~3마리의 작은 무리를 이룬다. 바닷가나 농촌의 돌담, 바위 사이, 가옥의 틈, 기물 사이, 물가 벼랑의 파인 곳, 잡초 속의 땅 위에 영소한다. 주로 지상에서 먹이를 찾는다. 산란기는 5월 하순~7월까지이고, 한 배의 산란수는 4~5개이다.

분포·생육지

  • 번식 : 캄차카반도 남부, 코만도르스키예제도, 쿠릴열도, 사할린섬, 우수리, 일본 북부 등지
  • 월동 : 중국 북동부, 일본, 한국 (남해 연안, 거제도 등지)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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